4대 항만공사 사장, 재난안전 협력 논의

윤구현기자 승인 2024.04.30 12:19 의견 0
4대 항만공사 사장들이 업무협의회를 열었다./부산항만공사


국내 4대 항만공사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부산항 일원에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5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의회에는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사장들은 재난안전 분야 조직확대 방안, 노사 공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 항만시설 조성공사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추진 문제를 협의했다.

또 무역항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운용 협력 방안, 항만연수원 설립 등의 안건도 논의했다.

윤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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