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기업 바이오에틱스가 민감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세정 농축액 출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오에코워시(BIO-ECO-WASH™)는 천연 계면활성제와 프로바이오틱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산업 및 해양 분야에서 효과적인 세정, 탈지 및 표면 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저발포 포뮬러다.
이 제품을 활용해 산업용 사용자는 세정력을 높이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계면활성제는 세정제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먼지와 때의 입자를 느슨하게 하여 헹구기 쉽게 만든다.
바이오에틱스는 이 제품에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함으로써 합성 계면활성제로 환경을 오염시킬 위험을 최소화한다.
제품에는 그리스 및 기타 유기 침전물과 같은 오염 물질을 소화하여 세정 성능을 향상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처음 적용된 후에도 계속 작용하여 처리된 표면과 하류 헹굼수에 잔여 세정을 제공한다.
제품은 그리스와 유기물을 소화하는 능력 때문에 기계, 도구, 엔진 및 생산 장비를 청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리놀륨, PVC, 라미네이트, 목재, 유리섬유, 돌 등 다양한 표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 제품은 많은 해양 및 운송 장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세정 용도로 물에 1:40까지 희석하거나 고강도 세정력을 위해 1:10까지 희석할 수 있는 액체 농축액이다.
버스 세차, 보트 청소, 페인트칠을 위한 도크 준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세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윤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