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조경 부문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혁신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조경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래미안 그린 캐스케이드’로 환경 부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 설립되어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와 미국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공동 주최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의 심사 기준을 종합하여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윤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