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취임
“부산항, 글로벌 허브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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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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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신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13일 취임 직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혜정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직원들에게 “올 한해 바다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우리 해양수산업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 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산시민과 해양수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내실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청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98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사무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항만물류과장,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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