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시공팀이 현장 작업 전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는 자사 인테리어 부문에서 1800개소 계약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부문은 치과 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하는데, 사업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내세우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 조사를 통해 인테리어 작업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 내용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책임 시공을 약속한다는 취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고객인 치과 원장과 직접 도급 계약을 맺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기업과 하청업체, 고객이 공동계약을 맺는 형태는 분쟁 발생 시 법률적 다양한 이해가 맞물려 고객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양자 간 계약으로 일원화했다. 대금지급 방식도 계약금(30%), 중도금(60%), 잔금(10%) 등 공사 진행률에 따라 비용을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 및 선결제를 유도하고 이후 다양한 이유로 시공 중 추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공사를 중단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공사 및 환불 관련 내용도 명확하고 투명하게 제공한다. 추가 공사가 포함될 경우 총합계로 증액을 요청하지 않고 변경 전, 후 금액은 물론 상세 내역까지 모두 표기한다. 공사도급계약서 및 공사 도급 계약 조건에는 환불 관련 내용도 구체적으로 표기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부문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투명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책임 시공으로 고객들과 신뢰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