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세계 조선업 누적 수주는 2024년 대비 한국은 8% 증가한 반면 중국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25.12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809만CGT(264척)이다.
이는 전월 659만CGT 대비 23% 증가, 전년 동기 479만CGT와 비교해서는 69%가 증가한 숫자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147만CGT(23척, 18%), 중국은 571만CGT(223척, 71%)를 수주하였다.
착당 환산톤수는 한국 6.4만CGT/척, 중국 2.6만CGT/척으로 한국 2배 이상 높다.
'25년 전세계 누계 수주(1~12월)는 5,643만CGT(2,036척)로 전년 동기 7,678만CGT(3,235척) 대비 27% 감소하였다.
이중 한국 1,160만CGT(247척, 21%), 중국은 3,537만CGT(1,421척, 63%)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에 비해 한국은 8% 증가, 중국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12월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312만CGT 증가한 1억 7,391만CGT이며,
한국 3,512만CGT(20%), 중국이 10,748만CGT(62%)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각각 한국은 121만CGT, 중국은 191만CGT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한국은 245만CGT 감소, 중국은 1,001만CGT가 증가한 수치다.
12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11월말(184.33)보다 0.32p 증가한 184.65로 보합 수준을 유지했으며 5년 전인 2020년 12월말(125.6)과 비교하여 47% 상승했다.
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 4,800만불, 초대형 유조선(VLCC) 1억 2,800만불,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은 2억 6,200만불을 나타내고 있다.
이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