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욱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대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현주기자 승인 2024.09.10 18:45 의견 0
홍선욱 대표


홍선욱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OSEAN) 대표가 최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의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자들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온라인에 공표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서 △국제협력 사업 △바다기사단 △열일캠페인 △국제연안정화 사업을 진행하는 홍선욱 대표는 “일상에서의 일회용품 사용량 감소는 해양환경 보호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션의 ‘열일캠페인’ 통해 해양환경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열일 캠페인(TEN2ONE Campaign)’은 해안가에서 가장 많이 나오고 피해가 심각한 쓰레기 TOP 10을 선정하여, 각 쓰레기의 실태를 자세히 분석해 정책 제안까지 연결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각 쓰레기 발생률을 개인이 주체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열일캠페인의 제안’도 소개되고 있다.

홍선욱 대표는 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 사무총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차기 주자로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신재혁 원장, 에버그린환경본부 전현수 대표, 통영RCE세자트라숲의 브릿지투더월드(Bridge To the World) 프로그램 청소년팀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통한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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